국내 모던 워십의 대표주자 캠퍼스워십팀과
풍부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 주는 CCM 아티스트 강명식 번역의
실제적이고 상세한 모던 워십 매뉴얼
이 책에는 예배 팀을 조직하고 훈련하고자하는 찬양 사역자들이 숙지해야 할 지침들이 담겨 있다.
• 예배 팀원을 모집하는 면접에서, 각 파트 지원자의 음악적 소양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예배를 드리는 장소의 한계를 보완하는 적절한 음향 시스템은 무엇일까?
• 드럼, 베이스, 신디사이저 등 예배에서 사용되는 악기의 원리는 어떠하며, 이 악기들로 감칠맛 나는 연주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어떻게 곡을 선정하고 배열해야 자연스럽게 예배가 진행될까?
• 찬송가를 편곡할 때 유념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
• 얼렁뚱땅 분주하기 십상인 리허설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진행할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한 매우 자세하고 실제적인 내용들이 담겨 있다. 또한 예배 팀 내에서 각 구성원들이 맡고 있는 파트의 역할과 실제적인 음악적 기법에 대한 실제적인 설명이 담겨 있는데 드럼, 어쿠스틱 기타, 일렉트릭 기타, 드럼, 신시사이저 등, 각 악기에 대한 설명, 조바꿈등 찬양 사역자, 예배 팀 지망생들에게 음악적인 측면에서 실질적으로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핵심 전제는 바로 ‘조화’다. 현대적인 예배를 드려야하는 것은 시대적인 필요이지만, 무조건 현대적인 예배를 드린다고 해서 교회가 부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즉, 교회의 상황과 필요에 맞추어 조화롭게 예배를 드려야함을 강조한다.
현대적 예배를 새롭게 열고자 할 때, 전통적인 예배에 익숙해져 있는 교회 구성원들과의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안, 찬송가 편곡하기 등이 바로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미덕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저자의 의도가 담긴 내용들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런 준비 없이 무작정 도입하는 현대적인 예배가 아닌, 정교한 준비 과정과 의사 결정 과정을 통해 세워지는 현대 예배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