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부음 넘치는 예배 사역자이자 뛰어난 예배 컨설턴트인
탐 크라우터가 말하는 진짜 예배자의 기본기
역사적으로, 사람들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가 사는 목적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가장 흔하게 품어 왔다. 모든 세대의 사람이 이 질문을 깊이 생각한다. 다행히 성경은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묘사하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함’이다!
찬찬히 기억을 더듬어 보라. 당신은 어제 샤워할 때 무슨 생각을 했는가? 컴퓨터가 부팅되기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오늘 아침, 출근하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서 있었을 때는 무엇을 생각했는가? 아마 대부분 이 질문에 대해 별다른 답을 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많은 시간을 그저 의미 없이 흘려보낸다.
이러한 의미 없는 시간들이야말로 주님과 대화 나눌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되지 않는가? 조각조각 흩어진 이 시간들을 통해 주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다면, 주일 아침에 그저 찬양을 드리고 말씀을 듣는 것으로 끝나던 예배가 어떻게 달라질지 상상이 되는가?
예배는 일주일 내내 찬양하는 것, 그 이상이다. 예배가 곧 삶이다. 우리가 행하고 말하는 모든 것이 다 예배다. 엿새의 삶이 주일예배의 질을 결정한다! 주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사람은, 삶에서 주님을 충만하게 예배하고 있지 못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