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첫발을 내딛어라!
하나님을 부르라!”
하나님을 믿는다면 <답은, 기도>
그동안 우리는 기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을까? 응답받기 위한 수단이나 방법으로만 생각하지 않았을까?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것이 기도이지 않았을까?
김학중 목사는 기도에 대해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모두 버리도록 한다. 그리고 기도의 원리와 방법과 실제를 성경인물들을 통하여 명쾌하게 풀어낸다. 또한 여기서 그치지 않고 육하원칙에 따라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기도해야 하는가를 설명한다. 기도의 원리를 하나하나 짚어주며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기도는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심으로 시작되는 것이며, 기도할 때 제일 먼저 고백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구원의 감사라고 말한다. 또한 기도의 완성은 단순히 기도가 끝나는 것이 아닌, 기도한 후에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 김학중 목사는 꿈의교회를 담임하고 방송 사역 등으로 많은 이에게 알려진 목회자이지만, 하나님 앞에 잠잠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장 행복하게 여기며 자신이 기도의 사람으로 불리길 소망하는 기도자이다. 그 역시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났고 경험했기에, 누구보다 기도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모든 그리스도인이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경험하고 삶이 변화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책을 집필했다.
당연하게 여겨졌던 우리의 신앙생활이 당연하지 않은 시대가 되고 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내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진 시대이다. 이러한 시기에 이 책을 통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닫고 주님 앞에 겸손히 기도하며 묵묵히 삶으로 살아내는 참된 그리스도인,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의 일하심을 발견하는 역전의 주인공이 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