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내는 사람으로서
선교에 동참할 견고한 후원 팀이 없이는
결코 타문화권 사역자들에게 선교지로 떠나지 말라고 강력하게 권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끝까지 읽고, 각 과의 학습을 마치면 당신은 아래의 질문에 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평신도로서 지역교회에 나가, 하나님의 대위임령인 세계 복음화를 성취하기 위해
내가 어떤 부분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당신은 보내는 사람으로서 선교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 저자 서문 중에서
그동안 우리는 선교지에 가 있는 사람들만을 ‘선교사’라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성경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롬 10:15)
선교지로 가는 사람과 본국에서 후원하는 사람은 모두 세계 복음화를 성취하기 위해 부름 받은 선교사들이다. 그렇다면 보내는 선교사로서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또한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 책은 바로 이런 질문들에 대한 응답이며, 후원 자체가 목적이 아닌, 진정한 섬김으로서의 ‘보내는 선교’에 대해 이야기한다. 선교사 훈련과 관리 분야의 대가인 저자는 본국의 교회와 성도들이 ‘보내는 선교사’로서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실제적인 6가지 방법(격려, 물품 공급, 헌금, 중보기도, 커뮤니케이션, 본국으로 돌아왔을 때의 돌봄)을 풍성하게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