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완전한 복음》에 이은 순회선교단 김용의 선교사의 두 번째 책!!
3년 전 출간되어 독자들의 냉랭한 가슴에 ‘십자가 복음’의 뜨거운 도전을 줬던 《십자가의 완전한 복음》의 저자 순회선교단 김용의 선교사가 두 번째 책을 냈다. 이번 책에서는 복음과 기도미디어에서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복음 기도 신문’에 실린 저자의 칼럼 60편이 독자들의 가슴에 복음의 ‘돌직구’를 던지게 될 것이다. 저자의 글에 힘이 있는 것은 쓴 그대로, 말하는 그대로의 삶을 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아니 오히려 감사함으로 십자가의 좁은 길을 즐겁게 걷고 있기 때문이다. 복음이면 충분하고, 복음 앞에 타협 없는 저자의 날선 메시지가 세상 탓하며 힘없이 주저앉아 있는 우리에게 다시 한 번 복음의 새 소망을 일깨울 것이라 믿는다.
절대 믿음, 전적 헌신,
조건 없는 연합과 섬김, 선교 완성
절대 믿음, 전적 헌신, 조건 없는 연합과 섬김은 순회선교단이 추구하는 세 가지 가치다. 그리고 그들이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선교 완성, 이 네 가지 가치를 각 장의 타이틀로 삼아 60편의 칼럼이 펼쳐진다. 네 가지 가치의 출발은 역시 십자가의 완전하고 온전한 복음이다.
전작인 《십자가의 완전한 복음》이 각종 집회, 매체를 통해 우리가 접한 저자의 생생한 현장 메시지를 담았다면, 이번에는 미사여구, 웃음기가 빠진 담백한 복음의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순회선교단이 추구하는 네 가지 가치를 자신의 가치로 붙잡는 결단의 은혜가 임하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앞으로도 십자가 복음이 전부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십자가 복음은 핵심이다. 그러나 그 핵심이 어느새 세속주의에 물들어 소원성취, 문제해결 같은 지극히 개인적인 영광을 위해서 사용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복음을 외치지만 정작 삶에서는 어떠한 변화도 없는 거짓 복음이 ‘진짜 복음’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 십자가 복음이 당신의 삶에 얼마나 실제가 되었는가? 복음이 당신의 삶에 전부가 아닌 일부에 국한되어 있다면 그것은 ‘죽은 복음’에 불과하고, 전혀 실제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없게 된다. 전부가 되는 십자가 복음만이 당신의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자유케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