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하는 마음에서 사랑하는 심령으로
'존재 자체'가 변화되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하늘 아버지의 사랑 에세이!
아픔으로 몸부림친 만큼 그 영혼 안에는 깊은 아름다움이 배인다. 이해할 수 없는 고난, 그리고 사랑받는 자녀가 되고자 하는 갈망을 통해 아빠 아버지의 사랑을 대면하는 과정을 풍성하고 섬세한 문체로 표현해 낸 이 에세이는, 저자의 고향 노르웨이의 바닷가에서부터 탕자처럼 살았던 젊은 시절, 에덴 동산을 향한 그리움에서부터 천국의 실재에 이르기까지, 하늘 아버지의 사랑이 얼마나 깊고 광대하고 놀랍고도 따스한지를 물 흐르듯 막힘없이, 그리고 진실되게 풀어낸다.
우리 영혼의 가장 깊은 갈망을 담아내다
《하나님께 돌아가다》는 아버지 하나님의 본질이 사랑임을 온 영혼을 뒤흔드는 실제 체험으로 깨달아 알게 된 저자가 나누는 ‘존재’의 변화에 대한 책이다. 사랑받는 아들이 되고자 하는 저자의 깊은 갈망은 저자를 방탕한 탕자에서 의무감과 자기 의뿐인 바리새인으로, 그리고 말할 수 없는 고통 가운데 결국에는 아버지의 진짜 자녀로 거듭나도록 이끌었다.
저자 레이프 헤트랜드는 이 책에서 자신의 삶의 굴곡을 여실히 나누면서도 성경적 진리에서 결코 벗어나지 않는다. 저자와 함께 울고 웃으며 그의 인생 역정을 따라가다 보면, 수많은 성경 구절들은 감흥 없이 읽던 익숙한 말씀에서 어느새 가슴 깊은 곳을 울리는 음성이 되어 다가온다. 또한 내러티브 중간중간 곁들여진 신선한 비유들, 영화나 다큐멘터리 등의 흥미로운 소재는 독자들의 삶에 진리가 더욱 가까이 녹아지도록 도와준다.
하늘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본 모든 것들
이 책은 보이지 않는 것들을 바라보라고 권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미 모든 사람이 보고 있고 알고 있는 것들을 다룬다. 그러나 저자는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의 실재’를 통해 보도록 이끌어 준다. 당신은 지금 어떤 렌즈를 통해 하나님을, 그리고 자신을 보고 있는가? 렌즈의 초점을 다시 맞추어 더 나은 시각, 아니 더 진정한 시각으로 보기 원하는가? 그리고 자신의 삶이 이룰 수 있는 가장 좋은 모습과 미래도 보기 원하는가?
하늘 아버지의 시선으로 바라볼 때, 이해할 수 없는 아픔은 영광스러운 당신의 정체성으로, 원수는 사랑의 이유로, 어둠뿐인 세상은 본래의 아름다운 목적을 회복한 곳으로, 모든 것은 원래 계획하신 ‘실제’ 모습으로 변화된다! 책장을 덮을 때쯤이면 그 이해할 수 없는 신비가 당신의 심령 깊은 곳까지 스미어, 당신의 전 존재가 측량할 수 없는 그 사랑으로 넘쳐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하늘의 눈을 가지고 실재를 보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