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한가운데서 예수님을 만나기’
두려움은 우리의 나약함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태초의 아담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은 이 두려움과 싸워왔다. 이는 믿음이 많고 적음과 전혀 상관이 없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선배들도 두려움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괴로워하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에겐 두려움에 맞설 소망이 있다. 바로 두려움보다 하나님의 아름다우심과 사랑이 더 크다는 사실이다. 우리의 약함 속에 하나님의 강함이 있음을 믿을 때 비로소 두려움 가운데서 평안과 승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이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 역시 이것이다. 하나님의 끝이 없는 사랑과 태양보다 더 신실하신 그분의 아름다움! 우리가 두려움과 맞닥뜨렸을 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두려움을 피하려는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이해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자신이 겪은 일상에서의 두려움을 말하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어떻게 두려움을 극복했는지 진솔하게 고백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두려움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갖는 것이고, 두려움 너머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실재를 경험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하나님의 사랑 외에 그 어떤 것도 두려움을 대하는 시선을 바꾸지 못한다. 저자가 전하는 명확한 진리를 통해 우리를 공격하는 두려움과 당당히 맞서 승리하길 기대해 본다.
두려움은 우리의 나약함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태초의 아담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은 이 두려움과 싸워왔다. 이는 믿음이 많고 적음과 전혀 상관이 없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선배들도 두려움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괴로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