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걸으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모세는 광야를 40년 동안 걸었다.
바울은 20여 년간 약 10,000km를 걸었다.
아브라함은 본토의 친척과 아비 집을 모두 버리고 걸었다.
예수님은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마 9:35) 늘 걸으셨다.
많은 사람이 인생길을 걷는 것에 비유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한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끝까지 걷는 것이다. ‘걷기’는 단지 목표지점을 향해 가기 위한 행위가 아니라, 더 나은 삶으로 발전하기 위한 행위이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냥 걷는 것이 아니라, 바르게 걷는 것이다.
바르게 걷는 것은 단순히 건강만을 변화시키지 않는다. 우리 삶 전반의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 제대로 걷는 것만으로도 얽히고 막혔던 것들이 본 모습으로 풀어지고, 제자리를 찾아간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묵상과 감사로 신앙이 깊어진다. 영육의 강건함으로 삶의 질도 올라간다. 그러니 걷는다는 것은 영적인 행위이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소중하고도 특별한 선물이다. 걷기의 놀라운 힘을 함께 체험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