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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3.0 > 의미있는 하루

도서간략정보 및 구매기능

교회 3.0

본질과 사명을 되찾는 교회의 재탄생

저자 닐 콜
역자 안정임
사양 416쪽│150*220
ISBN 978-89-5536-413-2
정가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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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살아 있는 교회는 생명을 낳는다!
생명으로 ‘생명’을 낳고 ‘배가’하는 교회

 

 

교회를 다니는데도 해결되지 않는 목마름을 느껴 본 적이 있는가?
무엇 때문에, 누구를 위해 교회를 다니고 있는지 혼란을 느낀 적은 없는가?
성도 자신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이며 성전임을 자각하지 못한 사람은 교회에 다녀도 필연적으로 끊임없는 목마름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 시대의 교회들은 성도를 ‘교회’로 양육하고 세우지 못한 채, 기능적인 교회의 명목만을 유지해 왔다. 교회가 교회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

성도 개개인을 교회로 세우는 교회, 즉 생명으로 생명을 낳는 교회, 유기체가 번식해 나가듯 생명을 배가하는 교회, 그 교회가 바로 살아 있는 ‘교회 3.0’이다. 그러한 교회 안에서 전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며, 성령의 임재를 체험한 사람이라면, 더는 무엇 때문에 그리고 누구를 위해 교회에 다니고 있는지와 같은 존재적 질문을 던지지 않아도 될 것이다.

정답보다 ‘질문’을 안겨 주는 책
이미 《오가닉 처치》(가나북스 역간)에서 ‘유기적 교회’라는 신개념을 소개한 바 있는 저자는, 이제 교회가 하나의 ‘유기체’로서 어떻게 세워져야 하는지 그 적용과 사례를 구체적으로 풀어내었다. 그는 유기적 교회를 하나의 ‘개념’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그 개념은 본질적으로 “더 자연스럽게 하나님께 나아가고, 성도들과 교제를 나누며, 사람들을 전도하는 새로운 방식”을 내포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기존 교회와 일반적인 그리스도인이 반박하기에 충분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 책에는 참으로 위험한 발언이 가득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반박할 수 없는 까닭은 그 모든 것이 성경에 위배되지 않는, 아니 어쩌면 성경 말씀을 참답게 해석한 논리적인 주장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 위험하지만 양약이 될 수 있는 까닭 또한 성경적 진리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그저 쥐어 주고 먹여 주는 것을 받아 누리는 것에만 익숙했던 성도라면, 이 책이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다. 이 책은 스스로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도록 유도한다. 나는 왜 하나님을 믿는가? 나는 누구를 위해 교회에 다니는가? 나는 무엇 때문에 교회를 섬기는가? 이 책을 읽는 동안 이제껏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자문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정확 명료한 정답을 기대하지는 마라. 정답은 오직 성경에 있다. 이 책에 제시된 내용을 성경으로 검증하고 실천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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