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6권으로 이루어진 이 상담 시리즈는,
교회 내에서 점점 늘어가는 어려운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해 교회 지도자나 상담에 부름 받은 이들이 적절한 훈련과 합당한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는 필요성으로 탄생한 교재이다.
이 교재는 1992년 초판 때 4권이었다가 1994년에 전6권으로 확대 개정되었으며, 현재는 호주 켄버라 YWAM 가정사역의 책임자였던 저자 부부가 세운 <기독교 상담과 가족 치료 정부 공인 자격증 과정>의 골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안내서는 기독교 상담과 가족 치료에 대한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최신 정보를 담은 훈련 시리즈로서 기독교 공동체 전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관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저자들은 기독교 상담에 있어서 극단적인 비주류 견해들은 가급적 피했으며 전통적으로 대다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받아들이고 있는 균형의 입장을 취했기 때문에, 이 안내서는 대부분의 교단에서 무리 없이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이 6권의 시리즈는 여러 센터에서 저자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기독교 상담과 가족 치료 정부 공인 과정에서 주요 뼈대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