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4월부터 예수전도단에서 출간을 시작한 <<믿음의 영웅들 시리즈(Heroes of History Series)>>는 새로운 시각으로 신앙 인물 전기를 읽자는 취지에서 의욕적으로 출발한 기획물이다. 충분히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며 편안한 삶을 살 수도 있었지만, 자신의 전 삶을 하나님께 바치며 그분이 초청하시는 더 넓고 깊은 삶을 향해 나아간 허다한 믿음의 사람을 소개한다.
믿음의 영웅들 시리즈 열세번째 책 "캐머런 타운센드"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닫고,
믿음의 모험을 선택한 사람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하나님의 부르심에 기꺼이 순종하여 나간 사람들, 그들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본이 되는 믿음의 선구자이자 믿음의 영웅들이다. 예수전도단 〈믿음의 영웅들〉 시리즈에 소개된 인물은 선교사를 비롯해 주부, 마라토너, 구두 수선공, 면직 공장 노동자, 심지어 선교사 훈련학교 성적 미달자 등으로, 세상적인 기준으로 보면 지극히 평범하고 작은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기꺼이 믿음의 모험을 선택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그분이 허락하시는 더 넓고 깊은 삶, 즉 ‘천하보다 귀한’ 잃은 영혼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구하는 놀라운 일들을 행할 수 있는 특권을 허락하셨다.
이 시리즈의 열세 번째 주인공인 캐머런 타운센드는 성경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을 향한 자신의 사랑을 몸소 실천해 보였던 사람이다. 그는 모국어 성경이 없는 소수 민족을 위해 그들만의 언어를 체계화하였으며, ‘위클리프 성경 번역회’를 설립하여 각국의 언어로 번역된 성경을 보급하고 확산하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그는 복음 전달의 도구로서 가장 중요한 기반이 되는 ‘성경’의 귀중함을 알았던 자였다.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데 평생의 삶을 바친 캐머런 타운센드. 불가능을 모르고 복음을 향해 달려 나갔던 그의 열정 어린 생애를 읽는 내내, 숱한 믿음의 도전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여전히, 믿음으로 부르심을 선택하고 자신의 전 생애를 바칠 만한 이 시대의 믿음의 영웅들을 찾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