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교회 가기 싫어! 재미없어!”
삐딱한 초등학생 힘찬이가
괴짜 전도사님을 만나 배우는 진짜 예배!
엄마에게 잔소리 폭탄을 맞아야만 겨우겨우 교회에 가는 힘찬이는 그나마 달란트를 줄 때만 열심히 예배를 드립니다.
그런데 어느 날 교회에 새로 오신 유기농 전도사님이 갑자기 달란트를 없애 버리더니 ‘다윗배 댄싱킹 선발대회’를 열겠다고 하지요.
친구들과 좌충우돌하며 대회를 준비하는 힘찬이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마음을 드리는 ‘진짜 예배’에 대해 조금씩 알아갑니다.
어린이들에게 ‘달란트를 받기 위한 예배’가 아닌,
‘하나님과 교제하는 진짜 예배’를 알려 주는
유쾌발랄 신앙동화
이 책은 주인공 ‘힘찬이’의 눈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교회에 가기 싫은 마음, 엄마와 친구들에게 서운한 마음,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마음 등 어린이가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솔직하게 표현합니다.
그러면서도 이 책은 ‘예배’가 무엇인지에 대한 메시지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온 마음을 드리며, 있는 그대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예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요. 단지 ‘달란트’를 받기 위해서, 혹은 엄마에게 이끌려 마지못해 교회에 가는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진짜 예배’가 얼마나 멋지고 즐거운 것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예배’에 대해 자녀에게 알려 주고는 싶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망설였던 부모님이 계시다면 이 책을 자녀에게 선물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녀와 함께 ‘진짜 예배’에 대해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