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이야기로서의 성경이 아닌, 지금도 살아 숨 쉬는 말씀!
여러 가지 질문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키우는 신앙!
아빠의 입말로 풀어낸 친근한 성경
이 책은 아빠가 자녀에게 직접 말해 주듯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빠는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아이에게 질문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어떨 것 같아?” “혹시 요셉처럼 억울하다고 느낀 적 있어?” 아이가 자신의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은 스스로의 신앙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야기 곳곳에 아빠의 마음을 담아낸 내용이 담겨 있어, 자녀를 향한 아빠의 사랑을 전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이름을 넣어서 읽을 수 있는 성경
이 책에는 자녀의 이름을 넣어서 읽을 수 있는 빈 공간이 많습니다. “○○는 어때?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을 믿을 수 있어?” “○○가 요셉이라면 어떤 마음일 것 같아?” 자신의 이름이 들어갈 때마다, 성경의 이야기는 보다 생동감 있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성경 인물들이 했던 고민들이 자신의 고민이 되고, 그들의 신앙고백이 자신의 신앙고백이 될 것입니다.
52가지의 핵심적인 성경 이야기
이 책은 구약 26가지, 신약 26가지, 총 52개의 성경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이야기부터 요한의 천국 이야기까지 핵심적인 성경 이야기를 모두 담아낸 이 책은, 아이들이 스스로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이끄는 좋은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일러스트
이 책에는 각 이야기에 따른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담겨 있습니다. 다양한 구도로 새롭게 해석된 일러스트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성경 이야기를 함께 나눈 후, 그림을 보며 아이의 생각을 들어보세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아이에게서 나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빠가 읽어주는 성경 이야기』는 성경 이야기를 전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아빠가 중간에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도 하고, 아이들의 생각을 묻기도 합니다. 일방적인 전달에서 벗어나 함께 대화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눴습니다. 부모가 이 책을 자녀에게 읽어주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부모가 먼저 이 책을 읽고 부모의 생각을 자녀에게 들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함께 대화하면서 이 책을 읽는다면,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나누고, 그 말씀을 함께 실천하면서 행복한 하나님의 가정을 이루어 가면 좋겠습니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