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하나님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거리가 한없이 멀게만 느껴져서 하나님의 사랑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가슴을 적시는 샘물소리같은 감동을 줄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의 삶은 바로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모습이며, 우리 속에 숨쉬고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의 발자취이다.
저자는 끊임없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생명의 기운이 사랑의 길을 따라 움직이며 모든 문제의 해결점을 찾아 줌을 말한다. 언제나 우리의 삶 안에 세상의 어느 것으로도 채울 수 없는 사랑을 주시며 생명의 물을 대기 원하시는 아버지의 사랑과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 굽이치는 생명수의 강물을 하나님과 함께 바라보는 것에 대한 비전을 우리 영혼을 적시는 따뜻한 목소리로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