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영역 속에서 그 의미를 잃어버린 상태에 있는
사랑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너무나도 보편적이 되어버려서 그 진정한 가치를 잃어버렸지만 가장 고결하고 아름다운 단어인 사랑.
이 책은 바로 사랑의 참된 의미와 진정한 사랑이 가져다 주는 가장 커다란 유익인 하나됨에 대해 도전한다. 특히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부분은 사랑하기 힘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를 위하여 아무 조건 없이 자신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본을 따라 우리도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한다. 예수님은 그 사랑을 통해 복음 안에서 하나되는 길을 열어 생명을 불어 넣으신 분이다. 우리도 복음을 세계 끝까지 증거하기 위해서는 하나됨이 필수적이며 그것은 사랑을 기반으로 한다.
사랑을 통한 하나됨, 그리고 그것을 통해 세계선교를 위한 연합과 일치를 가져오는 모든 길을 이 책을 통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