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그분과 동행하는 삶,
‘하나님을 알아가는 묵상’을 통해 완성된다!
묵상은 마치 ‘숨은 그림 찾기’나 ‘퍼즐 맞추기’처럼 감추어진 또 다른 그림을 찾아내는 일과 같다. 묵상은 그림 속에 숨겨진 또 다른 그림을 찾듯, 수많은 조각을 끼워 맞추어 완성된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듯, 성경 말씀 속에 감추어진 보화를 찾아내어 진리를 취하는 중요한 일인 것이다. 묵상은 바로 그러한 묘미를 즐기는 거룩한 작업이다.
묵상의 가치는 무엇보다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하루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 더 깊고 친밀하게 대화하며 그분을 알아가기 원하는 모든 사람의 간절한 소망을 이루어 줄 예수전도단의 묵상 시리즈, 《하나님을 알아가는 묵상》은 성경 말씀 그 자체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이끌어 주는 책별 묵상집이다.
이 책은 오직 성경 본문만으로 그 의미를 파악하고,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말씀을 듣고, 그것을 삶에 연관하여 생각하게 해주는 묵상집이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누리는 기쁨을 잃어버렸다면, 《하나님을 알아가는 묵상》과 함께 하나님 아버지와 소통하는 ‘친밀함’을 맛보길 소망한다.
| 하나님을 알아가는 묵상 - 마가복음 편 |
복음의 핵심, ‘섬기는 종’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사복음서 중 맨 처음으로 기록된 마가복음은 ‘헌신’과 ‘행동’을 촉구하는 책이다. 즉 복음에 대해 즉각적이고 급진적인 반응을 요구한다. ‘더디’ 순종하게 되면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고 그분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 커다란 걸림돌이 되기 때문이다.
저자 마가는 특유의 직설적 문체와 생생한 전개로써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를 ‘속히’ 믿어야 한다는 메시지에 집중적으로 초점을 맞췄다. 복음의 중심에는 ‘섬기는 종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이라는 사건이 자리매김해 있다. 마가복음은 그 핵심적 사건 속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그 초대에 응하는 순간, “지금 당장 하라!”는 주님의 단호한 음성을 좇아 복음을 누리며 전파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