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겸손함으로 세상을 섬기는 방법
이 책은 ‘문화적 차이에 상관없이’ 진정한 예수님의 모습으로 섬기는 길을 알려준다. 장,단기 해외 선교사에서부터 가정과 교회와 사회에서 외국인을 만나 사귀고 함께 사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가장 많이 호소하는 문제는 문화적 장벽과 그로 인해 겪는 몰이해와 갈등이다.
한쪽 문화에서는 당연한 것이 다른 쪽에서는 부당한 것이 된다. 내게는 옳은 것이 상대에게는 틀린 것이 된다. 섬긴다고 한 말과 행동이 오히려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관계가 깨지는 결과를 가져온다. 왜 그런 것일까?
이 책은 다양한 상황과 형태로 타문화와 타문화권에서 온 사람들을 섬기며 함께 살고픈 독자를 위한 책이다. 이 책은 타문화권에서 온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적응하는 원칙과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여, 문화적 차이를 뛰어넘을 뿐만 아니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문화적 융통성과 예수님의 섬김을 가르쳐 줄 것이다.